작은 이야기
새벽 북한산
질경이"
2010. 9. 5. 18:08
<2010. 9. 5 북한산>
새벽 4시에 기상하여 북한산에 올랐다.
꿈에 그리던 행로이다.
사진으로만 보던 것들....바위, 여명, 새, 바람
신비롭다.
부는 바람에 감사하고, 비상하는 까마귀에게도 말을 걸어본다.
인수봉
사진으로만 보던 그 바위....사진의 허구를 느끼고,,,,
호기심에 올라가 만져보고, 킥킥거렸다.
기쁨샘님도 접근중이고~~ㅎ
마징가젯트 옆모습을 닮았다고 정이님이 알려줬다.
막걸리 4명에 복분자 1병을 마셨다. 취하고 행복하고,
먹고나서 잠시 명상중.
정이님이 준비하신 밥과 반찬들 ,,,맛나고 고맙게 잘 먹었다.
토룡님이 즉석에서 만든 작품,,,예술가의 오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