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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질경이" 2006. 11. 7. 23:31

 

 

가을 속으로 왔다.

나의 무미건조한 일상을

저 흐르는 강물에 던져 버렸다

 

그렇게 가을로....

무작정 가을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