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4~15 세종문화회관 정말 가고 싶었던 공연이었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내게 행운이 찾아 왔다. 단톡 리더님으로 부터 표 한장을 받고 간 음악회... 어마어마한 팬덤에 놀랐다. 고품격 색소폰 연주에 놀라고 오케스트라 연주와 어우러진 트롯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이야 ~ 2시간 동안 혼자 진행하고 노래, 춤, 뮤지컬까지 어느하나 빠짐없이 고급스런 무대를 만들어준 소년 정동원 천재였다. 너무나 멋지고 대견하여 눈물이 났다. 퇴근하는 정동원 가수님을 보려고 몰려든 팬들 이 또한 멋지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