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암동 #자작나무책방 #조성순대표 아들과 후암동 자작나무책방을 방문했다. 지난달 주문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책을 찾으러 간 것이다. 책도 찾고 오래된 마을도 사진에 담기 위해 카메라를 가져 갔다. 조용하고 고즈넉한 후암동에서 마지막 가을을 만끽했다. 조성순 대표의 손편지 감동이다. 남대문과 시청앞 시위로 걸어서 명동 롯데백화점에 들려 사고 싶었던 르무통 운동화를 샀다 아들이 계산하면서 미리 생일 선물이라고 ㅋ 고맙다. 종각까지 걸어서 버스를 탔다. 만보이상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