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어머니 <2017.04.13> 오늘 선물을 받았다. 섬진강 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시인의 어머니로 부터 손수 한땀 한땀 천을 꿰매고 수를 놓아 만든 가방이랑 조각보이다. 어머니와의 인연은 1999년부터이다. 일년에 몇 번씩 다녀오곤 했던 섬진강변의 어머니집 같이 저녁을 먹고 같이 강변을 거닐었고,.. 작은 이야기 2017.04.20
화야산 가는 길.... 2017.03.26 화야산 내게 화야산은 특별합니다. 카메라가 있기 전부터 추억이 있습니다. 다리 아프고 퇴원한지 6개월 산은 처음입니다. 괜찮울까을 반문하며 오릅니다. 운곡암 입구에 있는 일주문입니다. 너무 낡아서 폐문 같습니다. 숲은 초록빛 하나 없이 황량하지만 나무마다 봄을 품고 있.. 작은 이야기 2017.04.02
차이나타운 2017.03.12 내게 차이나타운은 너무 멀다. 많이 걸었다. 절룩이는 만큼이나 삶이 버겁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함께 걸은 해나......고맙다. 작은 이야기 2017.03.16
연극<황금용> 아름다운 시인 이명희가 출연한 연극 <황금용>을 보았다. 단국대 극예술연구회 동문으로 이루어진 극단 (한남동우회)의 다섯번째 작품 <황금용>은 어느 도시의 한구석에 자리 잡은 황금용 식당. 그 건물의 아래 윗 층에 모여 사는 주변인들, 이곳은 작은 지구입니다.... 그.. 작은 이야기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