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 가는길.... 2017. 01. 31 설 연휴 마지막 날이다. 우리 능소화 모임 3번째 만나는 날이기도 하다. 라니 그래서 나 셋이 가기로 했는데... 지방 출사 간 그래서님이 일정 변경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그래서~~ 우리 둘이 만나 둘만의 출사를 했다. 약간 쌀쌀함과 약간의 햇볕이 웅숭거리를 거리를 이리저리 .. 작은 이야기 2017.02.05
연남동 거리에서... <2016.12.04> 거리는 온통 잿빛 잿빛 잿빛..... 쓸쓸함과 마주하고 싶으면 겨울에 떠나라~ 거기 또 하나의 우주가 있으니.... 작은 이야기 2016.12.11
병실에서.... 서울성심병원 2016.8.10~9.24 무릎관절 미세천공수술을 받았다. 먼저 올렸는데 실수로 삭제되어 다시 올립니다....ㅠㅠ 찾아와 주고 전화로 문자로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작은 이야기 2016.09.27
홍릉수목원 가는 길.... <2016.07.31> 홍릉수목원 휴가 둘째날~ 어제는 내가 좋아하는 맷 데이먼이 출연한 영화(제이슨 본)을 보고 오늘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홍릉수목원을 가기로 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은 대단하다. 일년 흘릴 땀을 다 흘린 듯 하다. 홍릉수목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수목원이다. 버스를 타고.. 작은 이야기 2016.07.31
예지동 시계골목 이야기 <2016.07.19> 종로구 예지동 이 골목은 금과 시계, 보석을 파는 곳이었어요. 지금은 전부 종로 3가로 이전했지만 예전에는 이곳이 전국으로 다 나가는 도매상가였답니다. 어쩌다 이리 되었을까요? 사람의 그림자는 물론이고 고양이 한마리 지나가지 않는 쓸쓸한 폐허가 되었네요. 이것이.. 작은 이야기 2016.07.24
재원이의 미국여행 <2016.6.22 ~ 7.15> 미국 전 지역 재원이는 우리 둘째 아들입니다. 알바에서 모은 돈으로 지난 해 부터 계획한 미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2년 전에는 중국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인지 아주 큰소리 치며 떠났습니다.(친구와 둘이) 영어도 못하는 재원이는 어디서 그런 베짱과.. 작은 이야기 2016.07.17
익선동 이야기... <2016.06.11> 종로구 익선동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로 사는 사람들... 그들의 삶 속으로 살짝 들어가 봅니다. 젊은 남자가 페허같은 골목에 앉아 담배를 피웁니다. 내뿜는 연기가 공허합니다. 조금은 퇴폐적이고 조금은 지쳐보이 보이는 도시 한복판 종로 뒷골목의 낙후된 풍경들이이 .. 작은 이야기 2016.06.19
서대문 형무소 <2016.06.04> 서대문 형무소 다리가 아파서 독립문에 있는 세란병원을 찾았다. CT 로는 정확한 병명을 알 수 없어 MRA 를 찍었다. 병명은 예상대로 퇴행성 무릎관절이란다. 이 나이에 벌써 퇴행성관절이라니....ㅠㅠ 무릎에서 주사기로 물을 빼고 그 자리에 약물을 투여했다. 약을 처방 받.. 작은 이야기 2016.06.06
선유도 이야기 <2016.05.15> 선유도 초여름의 푸르름이 익어가고 있다. 달콤함 오디맛처럼 새콤한 청포도처럼 계절이 지금 맵다. 선유교를 건너자 선유도를 주제로 재활용를 이용한 창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전국 건축학과 대학생들의 공모전 비슷한 행사같다. 마치 축제처럼..... 처음 마주한 작품~ 성.. 작은 이야기 201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