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치료 5일째
옥상 하늘정원에 올라 왔다,
나훈아 그리고 동원이와 창근이가 없었으면 어쩔뻔 했을까.
현재 딱 나를 위로해 줄 수 있는건
음악 뿐이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위로를
나훈아 그리고 정동원과 박창근이 하고 있는 것이다.
옥상,,간간히 부는바람
따사로운 햇볕
외로움 걱정 근심 뻐근한 다리
마리아상 옆에 기대어 앉아
욕심없이 살아온 나의 뒷모습
하나하나 헤쳐본다.
왜 이렇게 됐을까.
왜이렇게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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