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12>영월
장릉 조선 제6대 단종의 능
약관에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험한 바람에 꺾여버린
꽃망울처럼, 그렇게 단종은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다.
그의 나이 불과 열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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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묘 앞에서 내가 세운 비석.ㅎ
능으로 가는 언덕에서...
묘지 주변에 있는 소나무들이
정말 무덤 쪽으로 향해 있을까?
자세히 보세요.
정말 조금씩 무덤 쪽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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