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부여

양화초등학교에서...

질경이" 2015. 8. 3. 00:24

 

 

<2015.08.02> 부여 양화

 

 

 

 

휴가를 받아 부여 고향에 왔다.

궁남지 연꽃밭에서 찍은 사진이 무슨 사고인지 모르겠으나

메모리카드에 <화상 없음>만 뜨더니 사라졌다.ㅠ.ㅠ

메모리카드 하나로 너무 오래 쓴 때문일까?

아, 절망이다.

영숙이와 찍은 그 많은 사진과

땀 뻘뻘 흘리며 담은 그 많은 연꽃들.....

슬프다.

 

그래서 다시 찍은 초등학교 사진이다.

 

그리운 나의 모교 양화초등학교

 

 

 

 

 

 

 

 

 

 

 

 

 

저 산너머로 학교를 다녔었다.

 

 

 

 

 

 

 

 

내가 살던 마을이다.

벽용리 2구 <아랫마을>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손바닥만한 집터만 남고~

 

 

 

방주골로 넘어가던 고개

그 높던 산이 이젠 언덕보다 낮다.

 

 

 

 

 

 

송정리 지나 남면 가는 길에 배롱나무 군락이 인상적이다.

 

 

 

 

 

 

 

 

 

 

남성중학교 앞에서 간신히 남긴

영숙이와 찍은 사진

 

사진은 후배 현주 작품이다.

 

 

 

 

 

 

 

 

 

내동생 관철이~~

오늘 가이드 해준 경찰인 신관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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