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제9회 종삼 음악회

질경이" 2018. 7. 1. 15:27







2018.06.23 <토>서대문50플러스센터


사회: 이민호 시인

해설: 박시우 시인






두 사람 흔적부터....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삼 시 <制作>의 시가 낭송되고

이어서

음악: Sibelius: Symphony no.4 .....

흐른다.


시원한 템포의 리듬이 우리를 어느 깊은 숲으로 인도해 주는 느낌을 받았다.

박시우 시인의 느릿한 해설이 편안하게 음악의 깊이를 알게 도와준다.ㅎㅎ

귀여운 박시인!






음악도 드뷔시의 Arabesqus no.1


시 제목도 <드빗시>

시도 짧고 음악도 짧다.


잔잔한 파도가 이는 물결을 따라 천천히 걸어보자.

자전거를 타고 천변의 달리는 아이들 웃음소리 같은 ....





























시<하나쯤>


立地 같다.


금이 가 있던 현실에서 생긴 조각이 난 것들을 모아 놓고 그린다.

........ 중략


음악은 베토벤의 String Quartet no.1

모호하다. 잘 모르겠다. 약간 졸립고 기복이 없는 음악 같다.ㅎㅎ

<난 무식하다네>ㅋ















시<눈시울>

음악: Ravel의 피아노곡 <영문 자판 어려워 생략~~~ㅠ.ㅠ>

시도 음악도 가볍게 초원을 걷는 느낌

편안하고 좋다.

오래오래 걷기....







마지막 시

<책 파는 소녀>

개인적으로 가장 다가오는 시

나를 보는 듯한 소녀가 애잔하고 아름답다.


음악은 드뷔시: Preludes  Book 1 no.8














아름다운 음악회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시를 다 올려주고 싶었는데

노트북이 후져서 참 자판 두드리기기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수고하셨습니다.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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