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5.13> 깅원도 영월
옛 집터를 찾아 갑니다.
시누이 남편의 그러니까~~ 애들에게는 고모부죠.
그 분이 살던 산속 옹달샘 같은 옛 집터를 찾아 갑니다.ㅎ
옛 집터란 말에 선뜻 따라 나섰습니다.
제 고향도 정말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깊은 숲, 집터를 찾아 갑니다.
여기가 집이 있던 자리랍니다.
집 터에는 많은 야생화가 피었습니다.
줄딸기
말발도리
고향은 강원도 영월 아주 깊은 산속입니다.ㅎ
돌아가신 아버님 산소에 핀 시든 할미꽃입니다.
밭두렁에 애기동풀도 있습니다.
산자락에 금낭화
둥글레
마을의 한 풍경입니다.
지금은 폐교가 된 초등학교입니다.
우연히 만난 솔고개 소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