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5.19> 경복궁
입구에 앉아 생각에 잠겼다.
손에 손잡고 놀러 나온 사람들.
안과 밖의 세상......
대포를 쏘고 있는 이 남자.
누굴까?
그냥 지나치는데.....사진동호회 친구다.
우연히 마주치는 일, 반갑고 재밌다.ㅎ
같이 간 사랑하는 현주.
근정전이 보인다.
클로즈업 해보고~~~^*^
아주 밝게도 찍어 보고.
경회루 야경을 담기 위해 모인 사람들.
나무에 거름을 주는 아이.
불이 들어 오기 시작했다.
점점 어두워지고, 빛은 물에 잠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