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3>
몇 명이 모여 글쓰기 스터디를 만들었다.
소설가 안재성님께서 우리에게 생떽쥐베리 같은 감성과 순수를 끊임없이 주입하고자
이름을 <야간비행>이라 명명했다.
"...비행을 하던 날 밤, 들판 여기저기에 드문드문 흩어져 있는 불빛들이 별처럼 깜빡이던
밤의 인상이 지금도 내 눈에 선하다. ........띄엄띄엄 그 불빛들은 저마다의 양식을 찾아
들에서 반짝이고 있었다...........그러나 살아있는 별들 가운데에는 또한 얼마나 많은 닫혀진
창들이,잠든 사람들이 있을 것인가......., 서로 맺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들판에 띄엄띄엄
타오르고 있는 이 불빛들의 어느 것들과 마음이 통하도록 해야 한다.
ㅡ 생떽쥐베리 <인간의 대지>
정연선 이중섭 안재성 신경숙(나) 이준님(사진 찍는 관계로) 이렇게 다섯이~~~~
<첫 모임>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느라 빠진 이준님
<4차모임>
<야간비행> 단체복
< 4차 모임>
<야간비행> 단체복을 입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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