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 서울역 <청운숯불갈비>
전국이 벚꽃으로 흐드러진 봄입니다.
이 아름다운 봄날에
고향 친구들을 만나는 일이란 너무나 설레는 일입니다.
모임이라는 총무님의 문자를 받고
친구들은 본다는 생각에~~
설레임으로
그리움으로
기다림으로
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같은 땅에서 나고 자라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것은 억겁의 인연이 아니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인연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친구들 오래오래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가을에 송정리로 소풍간다는 회장님 말씀에
벌써부터 가슴이 뜁니다.
그러면 건강해야겠지요~~~
회장님 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참석해 준 친구들 너무 반갑고 즐거웠답니다.
못 온 친구들 다음에는 꼭 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눈부신 봄날에 ..... 경숙
<보너스> 남산 가는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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