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그 꽃자리

얼레지와 그의 친구들....

질경이" 2007. 4. 11. 21:55

  

 

지난해에 이어 3년째 얼레지꽃을 만나러 다녔습니다.

그중 올해의 꽃이 가장 예쁜 것 같습니다.

그리움으로 먹먹했던 가슴이

환하게 열리는 순간입니다.

한때 길을 잃었던 곳....

그 숲에서

오늘 또 다시 그리움으로

그 길을 한참 바라보다 왔습니다.

 

 

 

 

변산 바람꽃

 

 

 

 

나무아래 얼레지 가족

 

 

 

 

꿩의바람꽃.....참 이쁜 꽃인데 제 실력이 안좋아서 인물이 영~

 

 

 

 

 

귀한 처녀치마...치마를 다소곳이 내리고.

 

 

얼레지

 

 

 

 

 

 

 

 노루귀...많이 찍었는데 잘 못 나왔다. 다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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