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내 친구 시인 집에서

질경이" 2008. 4. 27. 21:23

간만에 그의 집에 왔다.

처음처럼을 앞에 놓고

처음 우리가 만났을 때를 회상했다.

그는 우리 들꽃을 좋아하고

사진을 가슴에  담을 줄 알고

시를 기막히게 지을 줄 안다.

아는 것이 많아서 종일 이야기를 해도

처음인 듯 좋다.

오늘 ,그의 집에서 지식을 충전한다.

 

 <그의 서재>

 

 

또 그가 끓여주는

커피는 또 어떤가.

이런 친구가 있음을

난 자랑하고 또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