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성치산 후기

질경이" 2015. 9. 17. 23:38

 

 


<2015.09.13>


충남 금산 성치산<674.4>



가입하고 따라 나서는 첫 산행입니다.

그러나 사진을 찍는 관계로 종주 산행은 하지 않기로 합니다.

왜?

사진 찍다 보면 걸음이 지체되어 많은 회원님들께 폐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ㅎㅎ


하여 대촌리에서 다 내리고 혼자만

기사님과 같이 버스를 타고 하산할 장소인 모치마을로 갔습니다. 




우리가 타고 온 버스입니다.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 감사합니다.

 

 

 


하늘은 전형적인 가을 하늘입니다.

날씨마져 우리를 반겨준 거라 생각하며 미소 짓습니다.



마을은 조용하고, 풍요롭고 벼가 익어갑니다.






이 길을 걸어 가면 12폭포에 다다릅니다.





캔커피를  마시며 가다가

심심하여 돌탑을 쌓아 보았습니다.ㅎ


혼자 유유자적 걸어 본 지가 얼마만 인지요.




숲으로 들어 갈 수록 

나무냄새 풀냄새가 코 끝을 자극합니다.



오잉~~~며느리밥풀꽃도 있네요.^^




이제부터 폭포의 시작입니다.



픕~~ 여기가 제1폭포랍니다.

아무리 봐도 폭포 같지 않아 여러번 두리번 거렸습니다.ㅋㅋ


아이들이 앉아 있네요.

 

 

 

 

 

 

폭포라고 이름 부르기에도 민망한 폭포가 이어집니다.ㅎㅋㅋ

 

 

 

 

 

아까 만났던 아이들과 잠시 놀았습니다.^^

 

 

 

 

 

 

 

 

 

 

 

 

그나마 가장 폭포다운 제5폭포입니다.^^

물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저 위에 소주를 마시던 분께 사진을

부탁해서 제 인증 사진입니다.ㅎ

 

 

 

 

 

 

 

 

 

반대 편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사람들이 내려 옵니다.

 

 

 

 

 

하산하는 시누이와 시누이 남편을 담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굿바이~~~성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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