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찬 비 비가 좋다 그게 언제인부터는 잘 모르겠으나 오리길이나 되는 등굣길에 비가 내리면 천천히 비를 맞으며 걸으면 참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 나이에 무엇을 안다고 비맞고 다니는 걸 좋아했을까? 아마도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나의 비 사랑은.... 길상사에서...하염없이 비를 바라보던 .. 주제 2017.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