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스크랩] 다시 화야산...^^

질경이" 2014. 4. 10. 22:13

 

 

 

 

 

다시 그대를 기다립니다.

기별도 없는 기다림이란 무척이나 지루합니다.

 

 

 

 

 

흙도 아닌 바위 틈에서

어찌 이 몸 하나 시들어간들...............

 

 

 

 

 

오늘 하루만큼은 햇볕을 쬐이겠습니다.

그대가 오시므로.....

 

 

 

 

바람난 여자라 불러도 좋습니다.

때론 도발적 일탈도 삶의 일부분이니까요.ㅋ

 

 

 

 

 

오늘은 미치광이가 되어 볼까요?

근심 다 잊고!

 

 

 

 

한 개의 이끼에도 우주가 들어있다 합니다.

 

 

 

 

 

화야산에 별이 내려 온 날입니다.

 

 

 

 

누가 내 몸에 잉크를 엎질렀나요?

 

 

 

 

 

 

 

 

 

나도 사람이고 싶어요.

 

 

출처 : 한장의 미학
글쓴이 : 질경이 원글보기
메모 :

'작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의 무대  (0) 2014.05.27
청산도 기행  (0) 2014.05.06
화야산 소풍  (0) 2014.04.07
남이섬  (0) 2014.03.27
1박2일....감성여행  (0) 201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