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도도 처음이지만
경마장도 처음입니다.
다른 세계 같았어요.
사람들의 표정도 낯설었구요.
망원렌즈가 없어서 담벼락에 딱 붙어서 까치발로 어렵게 찍었으니.....
잘 찍었다고 칭찬해 주시고, 댓글도 팍팍 달아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ㅎㅎㅎㅎ
미학 3남매는 무슨 얘기를 하고 계실까여.ㅎ
날씨가 참 좋았지여.
어디선가 본 듯한 뒷통시는 누구일까여?
우리도.
멀리서 질주하듯 말들이 달려오고.....
말 할 수 없는 질주본능에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에이~~우리는 사진이나 찍자고.
들이대고.
포즈나 잡으시라고요~~ㅎㅎㅎ
카메라도 구경하는 중.
담장에 흐드러진 페츄니아던가?...몰라?
잠시 휴식하자고~~ 한시간 기다려 3분 찍고. 감질나서 원~
잠시 꽃구경 하쎄여.
다시 2차 시도~~~셋팅중임돠.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여?
아이고 우음도 사진인데 경마장에 잘못 올렸네.
냅둬요~~구찮은게.ㅎ
출처 : 한장의 미학
글쓴이 : 질경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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