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스크랩] 7월 정모 후기

질경이" 2015. 12. 5. 15:54

 

<2012. 7. 22 >

장소: 충남 부여 궁남지, 보령 머드축제

참석: 34명

 

 

 

이번 정모는 제 고향 부여로 갔습니다.

태양은 머리 위에서 이글거리며 

심장을 달구고, 발바닥 까지 달구어 놓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함께 하신 회원님들 무더위에 넘 수고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ㅎ

 

 

 

 

 

< 궁 남 지 >

 

 

                    

버스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맘씨좋으신 기사님도)       

 

 

 

 

부여가는 길은 언제나 한적합니다.

너무 조용하고 인구가 적어서 심심할 정도입니다.

 

 

 

 

 

하이~~~~충성!!!

계백장군이 어서 오라고 멀리서 거수경례를 합니다.ㅎ

 

 

 

백마강

 

 

 

 

차안에서 술도 마시고, 이야기도 정겹게 나누다 보니 어느새 궁남지에 도착했습니다.

 

반가운 얼글들이 장비에 장착을 합니다.

마치 전투 준비중인 군인들처럼.........................ㅎ

 

 

 

 

 

아무리 급해도 담배는 한대 꼬슬려야 제맛이제.ㅋㅋㅋ

 

 

 

가시연꽃이 얼글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해마다 꽃의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2010년도 사진입니다.

참 예쁜 개체수가 이렇게 많았었는데.......

 

 

 

 

 

 

 

 

 

 

 

 

 

 

 

 

 

 

 

 

 

 

 

 

 

 

 

 

 

 

 

 

 

 

 울 회원님이신 뒷모습 보고는 모르겠습니다.ㅎ

 

 

 

 

 

 

 

 

 

 

 

이 꽃의 이름을 모릅니다.

연꽃 사이에 함초롬히 핀 것이 여간 이쁜게 아닙니다. 

누군가 꽃의 이름을 불러주면 좋겠습니다.ㅎ

 

 

 더위에 온 몸이 노출된 연꽃~~~뜨겁겠다.

 

 

 궁남지는 부소산성에서 볼 때 궁의 남쪽에 있는 연못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찌는 듯한 폭염에 회원님들은 기운이 없어 보입니다.ㅎ

이제 더위도 식힐겸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언제나 우리를 위해 애쓰시는 요아킴님이 회원님들의 밥상을 둘러보고 계십니다.ㅎ 

 

 

 우렁이무침........아주 연하고 맛있습니다.

 

 

 연잎밥입니다.ㅎ

 

 

우리는  식사후 푸르른 하늘을 보며 공짜로 주는 커피 한 잔씩 마시며 하늘을 봅니다.

그리고 배를 불룩  내밀고 머드축제장으로 갑니다.ㅎ

 

 

 

< 보령 머드축제 >

 

 

축제는 언제나 즐겁고 활기가 넘칩니다.

젊은 열기에 우리도 젊은이가 되어 어깨를 들썩입니다.~~~~들썩 들썩~~~ㅋㅋ

 

 

 

 

 

나에게 포즈를 취해 준 최초의남자.ㅎ

 

 

 

 

 

보기만 해도 아찔한 .....

 

 

 

 

 

 

 

 

 

 

 

샤우팅을 즐겨라~~~~~~!!!!!

 

 

끝에 있는 청년은 공중부양중.

 

 

 

 

 

 

 

 

 

 

 

조폭마누라3

 

 

천사가 마자막 키스를 보냅니다.ㅎ

 

 

넘 좋아 하시는 요아킴님.

 

 

멋쟁이 바위섬님.

 

 

단식 투쟁중이신 산적님...........나에게 밥을 달라! 밥을 달라!!!!

 

 해나님 꼬드겨 행사 참석하고 받은 즉석사진.ㅎ

 

무더위도 마다 않고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처음 참석하신.

가람님, 보라님, 샤넬님, 깜보님, 여명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꼭 와주네여.

 

그리고 멀리서 뱅기 타고 오신 복돼지님은 정말 선물이라도 드리고 싶은 분이십니다. 너무 고마우셔요.ㅎ

 

함께하신 금이빨님과 타임님 은빛님 윤선중님 바위섬님 산바람님 소흥황주님 바람꽃님 구성산님 은홍님

풀잎향기님 풀잎사랑님 나그네님 굿맨님 윤슬님 수진님 수암님 해나님 하얀민들레님 들꽃사랑님 오로라님

가을하늘님 파파스머프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울 운영진~~~

회장님 고맙습니다.

없어서는 안 될 세분~~~요아킴님 산적님 하늘바람님 감사감사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로, 문자로 응원 보내주신 님들.....

함께하지는 못 했어도 언제나 마음으로 함께 하시는 회원님들 다음에는 함께 하시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상~

 항상 부족한 질경이었습니다.ㅡㅡㅡㅡㅡ후기 끝.ㅡㅡㅡㅡㅡ 안녕~~~~

 

출처 : 한장의 미학
글쓴이 : 질경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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