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걸어서 서울 돌아보기...

질경이" 2016. 4. 2. 20:19



<2016.03.27>




3월의 끝자락~

따뜻한 해살이 좋은 오후!


종로 6가에 있는 묘목시장입니다.

제주도 아저씨에게 보내 줄 대봉 묘목을 사기로 합니다.

친절한 나무 사장님께서 여러가지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온갖 과실 나무들이 빼곡합니다.







산수유꽃이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웃네요.^.^








이것이 매실나무입니다.^^







































대봉 열그루를 사서 택배로 보내고,

걸어서 동대문을 향합니다.

걷다가 조그만 찻집 2층에서 달달한 모카골드 한잔을 마셨습니다.

창밖으로 따살운 봄빛이 이리저리 구르는 듯 사람들 사이를 잘도 피해 다닙니다.








동대문 이대병원이 있던 자리에 성곽이 뚜렷합니다.

와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보입니다.






































동대문을 가로질러 디디피에 왔습니다.


























천국의 계단 앞에서 인증샷~~




차라리 붉은 융단을 깔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중국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도 촌스럽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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