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이야기

채석강에서....

질경이" 2016. 3. 6. 17:11


<2016.03.01> 변산반도 채석강




채석강은 처음이다.

층층으로 쌓여진 화강암이 일품이라고 하여 기대가 컸었다.

이국적인 풍경과 규모가 제주도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작다.

전에는 고즈넉한 풍광이 꽤 좋았다는데....


실망이라고 사람들은 한마디씩 했다.

그것은 너무 편리하게 계단을 만들고

도로를 넓히고, 포장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채석강 입구에 있는 격포항이다.

작은 포구에 비해 많은 배가 정박해 있다.














점심을 먹고 나니 시간이 너무 없다.

30분만에 다 돌아야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바다로 향했다.


















화강암 아래서 인증샷을 담기로 했다.

내가 찍은 사진들은 다 별로라

해나에게 미안하다...ㅋㅋㅋ








사진 찍는 해나를 유심히 바라보는 남자.







여행 온 가족들을 담아봤다.

행복해 보이는 가족들...











버스에서 앞에 앉았던 아저씨가 찍어 준 사진

 자연스런 모습이 마음에 든다.ㅎ






해나의 사진은 프로다.

그래서 믿고 맡긴다.^^







시간이 아슬아슬하다.

유니콘이 있다는 동굴도 못 가보고...

짧은 시간이 너무 아쉽다.

유니콘이 있다는 동굴도 못 가보고...

우리는 서둘러 채석강을 빠져 나왔다.























안녕~~~책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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