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6 창덕궁
홍매화 보러 왔어요.
종묘정거장에서부터 자박자박 걸어 왔는데.....이렇게 봉오리만 맺혀 있네요.ㅋㅋ
이제 꽃을 피우고 있는 백매화
꽃이 없어 사람꽃을 담기로 합니다.^^
자두나무 아래의 그녀~
잿빛 하늘
낮게 드리운 공기
무심히 광장을 서성이는 그녀
외로운 듯 고독한 자유.....
그림같습니다.
안녕!
봄을 대신해 인사합니다.
경내를 돌고 돌아 나오는 길~~
일본 아가씨 두명,
단아한 그녀들의 뒷모습을 담았어요.
마지막 궁을 배경으로
내가 좋아하는
차렷 자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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