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모임
줄 서서 먹는 꽈배기를 사고
사탕수수 음료수를 사고
마치 대만여행 가서 다니던 야시장을 떠올리게 했다.
사랑이와 늦게 만나
광장시장에 왔다.
새털같은 날들
먼지 한톨에도 우주가 깃들듯이
세상 모든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사랑이도 그 중 하나이다.
나의 소중한 것들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