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6 금요일 <종로3가> 멍석집
나이가 벌써 환갑(회갑)이 되었다.
예전에는 평균 나이가 55세였으나
100세 시대인 요즘은 만60세는 기념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10년 전부터 언니 환갑은 우리가 해줄게 하더니...
진짜로 사진 벗들이 찾아왔다.
이 감동! 이 감격!
표현이 서툴러서 제대로
마음 담아 인사도 못하고
그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은 저녁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건지...
마음 심란한 요즘인데
보석같은 동생들
너무나 고맙다.
내가 오래 건강하게 살아서
동생들 환갑도 챙겨주고 싶다.
고마워요~~
이 모든 걸 진행하고 챙겨 준 다빈
선물들 한아름 안겨준 벗들!
<그래서님 아공님 해나님 다빈님 사랑이>
잊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