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면회ㅡㅡ^*^

질경이" 2009. 8. 23. 20:46

 

작은놈 면회를 다녀왔다.

3개월 만에 보는 얼굴

장난끼가 가득하던 얼굴이 이제는 제법 어른티가 난다.

 

유치원 다닐 때 헤여지기 싫어서

아침마다 울고 가던 아이였는데...

 

면회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도 무엇이 아쉬운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차 꽁무니를 끝까지 바라본다.

가슴이 아리다.

잘 견디리라 믿는다. 

 

 

 

 

 

 

 

 

 

사이좋은 두 형제...^*^

 

 

                                             엄마와 아들

 

 

게으른 큰 애는 그 순간에도 피곤하다고 눕고~~

 

 

 아버지와 아들은 심각한 애기중.

'가족'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면회.  (0) 2010.06.08
추석...그리고 김포  (0) 2009.10.07
편지  (0) 2008.10.12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0) 2008.06.18
아들 졸업사진...  (0) 200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