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찾아 떠나는 여행>
자꾸만 지난 추억이 그립다.
나이 먹음인가.
앨범을 꺼내 지난 날을 살피며 다시 카메라에 담았다.
20대의 설악산의 추억까지..
다시 한번 그때로 돌아가 본다.
추억이다.
설악 공룡능선....비가 왔었다.(25년전) 아침 9시경.
비가 내리는 중이라 사진이 잘 안나오고 몇 장 못 찍었다. (기옥이랑)
오세암.... 5명이 2박3일로 갔는데 한명은 사진 찍는 관계로 안나왔다. 그때는 우리밖에 사람이 없었다.
마등령에서
안치환 공연을 많이도 다녔었다. 뒷풀이까지 가서 술마시던 기억도.
그리고 그 후...........
박남준 시인과 (2000년)
김승해 시인과(200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2009년도 부터는 꽃사진을 본격적으로 찍으러 다녔다.
그렇게 세월은 갈 것이다. 누구도 시간을 거역할 수는 없다.
'작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경궁을 가다. (0) | 2009.12.27 |
---|---|
단풍을 담다. (0) | 2009.11.15 |
어린이 대공원에서,^^ (0) | 2009.10.05 |
야영을 하다. (0) | 2009.09.30 |
길 위에서...... (0) | 2009.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