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16> 강화
황산도, 동검도, 전등사, 대명항
참석: 37명
날씨: 흐리다 맑음, 봄처럼 포근함
3월 정모는 강화도 입니다.
강화
마니산이 있고, 돈대가 있고, 역사적 유물 유적이 많은 곳.
서울과 가까운 아주 큰 섬
금방이라도 개나리 목련이 툭~ 하고 꽃망울을 터뜨릴 것만 같습니다.
어찌나 포근한지 우리 회원님들 웃음이 더 말간 날입니다.
잠실에서 7시30분에 출발해서
초지대교 건너
황산도에 도착했습니다.
<황 산 도>
우리 같이 강화 나들길을 따라 가볼까요?
이제 긴 방황 끝내고 집으로 가야겠다
마른풀 캄캄함 걷어내고
초록빛 들판길 걸어 집으로 가야겠다
끝났다고 말하지 말자
곧 당도할 집이 보인다
<동 검 도>
침묵의 바다에서 그대를 생각하네
안녕한지
바다새 울음소리 들리네
그대 안녕한지
푸른빛
젊은 날
내 고집같은 바다에서
그대를 생각하네
내 오래된 편지들은 잘 있는지
<점심시간>
오늘 3월 정모는 뜻 깊은 날입니다.
<한장의 미학>이 5주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여 회원님들과 케익에 촛불을 호호 불며
축하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회원님들도 물론 축하해 주셨으리라 봅니다.
이 긴 시간의 힘은 회원님들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한장의미학 ~~~~화이팅!!!
<전 등 사>
전등사는 우리나라 사찰 중가장 오래된 절이다.
오래된 고목과
많은 보물과 전설을 안고 있는
<대명포구>
이제 집으로 갈 시간이 가까워졌음을 감지합니다.
소년 같으신 우리 구성산님!
닻을 내리고 집어등도 끄고 내일을 기다리는 어선들
나의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
경덕님이 제주에서 가져오신 오메기떡
정말 달콤했습니다.ㅎ
경덕님 늘 먼길
그리고 찬조까지 감사드려요.ㅎ
우리에게 감동을 준 다빈님의 사탕과
청광님의 쌍화탕을
안성기 브로마이드 앞에 놓고 연출했습니다.ㅎ
금이빨님의 뻥튀기과자는 사진이 없는 관계로
못올렸음을 금이빨님께는 죄송합니다.ㅎ
이제는 정지된 시간에서 깨어
집으로 가야 합니다.
함께 한 회원님들 행복했습니다.
첫 출사 참석하신
넥스님 비단길님 오픈님 보라들꽃님 똘망똘망님 하늬바람님 송하님 독고탁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기님, 회장님 이하 운영진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사정으로 참석 못하신 회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4월에 뵙기를 소망합니다.
안녕.......질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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