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대만여행

질경이" 2019. 4. 7. 20:37





대만~~~타이베이

2019.03.28~31


28일 첫째날!


여행 보내주시고, 여비 주시고, 배려해 주신

어머님 큰언니 시누이 우리 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자유여행은 꿈도 못꿨는데 우리 재원이 덕분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고맙다. 두 아들!






아침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출발<진에어>


집에서 5시 출발~

밤을 꼬박 새운 탓인지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다.

컨디션 제로라 다리는 퉁퉁 붓고 통증이 더 심했다.

회갑 기념으로 남편과 작은아들(큰아들은 직장 떄문에 못가고) 그렇게 셋이 대만 타이베이 자유여행을 떠난다.

첫 해외여행이라 많이 설레였다.

제발 아프지만 않게 기도했건만......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대만











대만은 비의 나라라고 들었는데

흐리긴 했어도 비는 오지 않았다.


공항에서 기차를 타고 타이베이메인역에서 다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다.

깨끗하고 조용한 <시저 메트로호텔>












짐을 풀고 시내를 구경하고

점심을 먹고 노을이 가장 아름답다는 담수이를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원이가 집에서 대만 공부를 어찌나 열심히 해왔던지 막힘없이 안내했다.




차보다 스쿠터가 더 많은 거리~

사고 없이 다니는게 신기하다.

아들 왈~

그들만의 룰이 있어서 사고가 많지 않다고 한다.

서두르지 않는 느림의 국민성도 한 몫 하는 것 같다.






대만에서는 유명한 맛집이다.






식당앞에서 DSLR카메라를 가져가지 않아 사진이 영 마음에 안든다.

쏘니 똑딱이로....









 

담수이역에서 내려 <인연의 다리>까지 걷기로 했다.

가는 길에 맛집도 많고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이라 시원하고 아름답다.

가면서 사진도 담고....











반얀이라고 하는 용수나무

기괴한 모습의 나무가 무지무지 많다.
























나무가 지붕처럼 덮고 사람들은 호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한다.

여유와 자유가 모처럼 향기롭다.









세상에나~~개팔자가 상팔자라더리.....

소녀상 무릎을 베고 누운 견공!

"저리비켜 나도 좀 누워보자"

















오~~~~!

낭만이여! 자유여!









날이 흐려 일몰 보기는 어려울 듯....














와우 강호동님! ~~~덩치에 가려 안보여욤

































안녕~ 담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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