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좋아

그리움.....

질경이" 2008. 3. 26. 23:02

 

 <벗이 보내준 복수초>

 

 

 

 

           그  리  움

 

 

 

감잎,

그 연두빛이 피어날때면

네가 그립다

세상 그리운 것들

다 거기

연두빛으로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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