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백을 만나다. <2010. 8.27 (금) 길담서원 > 비가 내린다. 아니, 내리는 것이 아니라 퍼붓는다. 하늘이 뚫린 것 같다. 이시백 그를 만났다. 감동이 밀물처럼 밀려왔다. 오랜만의 느끼는 감동 앞에 새삼 살아 있음을 감사한다. 지난번에 읽었던 "누가 말을 죽였을까"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음을... 문학 2010.08.29
리얼100ㅡ2호 출간 기념과 <작가와의 대화> <2010. 7.10 책읽는 사회>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정우영 시인 촬영중인 리얼의 소설가인 윤희정. 시인의 이야기에 빠져있는 회원들. 홍명진 소설가 ㅡ 박일환 하태성 시인 박일환 송경동 하태성 이시백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 .................................................................... 요.. 문학 2010.07.11
정우영 시인 출판기념회 <2010. 4.30 금> <살구꽃 그림자> 살구나무 그림자 밟으며 동지들을 만나니 어찌 즐겁지 않겠는가. 정우영 시인과 백정희 소설가. 살구꽃 그림자 정 우 영 나는 마흔아홉 해 전 우리 집 우물곁에서 베어진 살구나무이다. 내가 막 세상에 나왔을 때 내 몸에서는 살구향이 짙게 뿜어져 .. 문학 2010.05.02
손채은시인 시집 출판기념회. 사랑하는 손채은 시인이 시집을 냈다. 그를 축하하는 자리에 다녀왔다. 모처럼 만난 사람들과 함께 한 사진들을 모아 보았다. 손채은 시인 시집 출간! 사람이 곧 한 줄의 詩 같은 사람 심성이 곧 물가에 쌓아올린 조약돌 같은 사람 손채은 시인이 바라본 세상의 풍경은 어떤 모습일.. 문학 2010.02.21
안녕 마이클(2)-----이명희 <러브레터--(2)> 안녕 마이클. 어제는 2009년 11월 30일, 11월의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달력에는 오늘이 보름이었네요, 살짝 이그러진 달이 어찌나 휘영청 밝았던지 또 다시 마음이 뭉클해지는 저녁 무렵이었습니다. 당신과의 마지막 데이트를 하기로 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며칠 .. 문학 2009.12.08
미이클 그는 아름다운 사람이었다(1)ㅡㅡㅡ이명희 러브레터 (1) 영화 <this is it> 그가 죽고 나서야 난 그를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좀 슬펐다. 갑자기 죽어버리지 않았으면 난 죽을 때까지 그를 만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뒤늦게 그것도 그가 죽은 지 세 달도 더 지나서야 영상으로 그를 처음 보았다. 팝의 황제, 그는 노래도 잘 했을 뿐.. 문학 2009.12.02
영화 <여행자>를 보다 사진: 여명님 Kr6MO10^7^http://blog.daum.net/kfcjin/7554582Kr6MO10http%3A%2F%2Fblog.daum.net%2Fkfcjin%2F7554582Kr6MO10^7^http://blog.daum.net/kfcjin/7554582 1MQyD10^15^http://cafe.daum.net/skyunder9731/2pnw/1584?docid=DSrn|2pnw|1584|200810142049361MQyD10http%3A%2F%2Fcafe.daum.net%2Fskyunder9731%2F2pnw%2F1584%3Fdocid%3DDSrn%7C2pnw%7C1584%7C200810142049361MQyD10^15^http://ca.. 문학 2009.10.30
추억,,,,김용택 사랑하기 정모(회문산)2003. 2.16 1 정모의 추억 그들은 잘 있을까? 뚱뚱하던 성환이는 너무 날씬해져 못 알아보게 되었고, 미소지음님은 장가 가고 소전이는 아직도 작은책에 근무하고 있을까. 재훈이는 가끔 내게 놀러오고~ 나머지 샘님들은....^^ 나도 그때는 좀 젊었던 것 같다.^^ 그 숲에 당신이 왔습니다 김 용 .. 문학 2009.10.14
[스크랩] 영화[오래된 정원]을 보고나서 <펌> 임상수 감독의 오래된 정원을 이제서야 봤다. 텔레비전에서 방영해줄때까지 오래 오래 묵혀서 보는 습관 탓이다. 시작은 기대에 차 있었다. 그러나 과연 나는 뭘 기대한 것일까. 386에 대한 향수? 아니면 지나간 과거에 대한 추억? 아니면 지진희의 멋진 연기? 아니면 생이별을 할 수 .. 문학 2009.10.11